2017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산자연중학교(교장 : 이영동 치릴로 신부) 3학년 학생들이 호박, 들깨, 은행 등 농작물을 팔아 마련한 성금 2,271,000원을 12월 6일(화) 오전 11시 교구청 내 본관 회의실에서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보좌주교에게 전달했다. 

장 주교는 “여러분의 마음이 고맙다.”며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교구 사회복지회를 통해 산자연중학교의 자매결연 학교인 몽골 쌘뿔 초중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