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월 21일(일) 오후 5시 관덕정순교기념관에서 제27회 성 이윤일 요한제 순교 기념미사를 봉헌하였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순교자들도 많은 갈등과 고뇌가 있었겠지만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고 하느님께 대한 굳은 신앙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순교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윤일 성인을 비롯한 많은 순교자들처럼 평상시에 주님을 따르기 위해 매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 수 있는 은총을 열심히 간구하면 좋겠다.”고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