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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미사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1월 27일(토) 오전 11시 주교좌 계산성당(주임 : 김흥수 실바노 신부)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미사를 봉헌하였다.

 

조 대주교는 강론에서 “이번 희년을 보내면서 신자들이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천주교 신자로서 정체성을 새롭게 느낀 것”이라며 “갖은 고초 속에도 끝까지 ‘나는 천주교인이오’라고 증거했으며, 순교 직전에도 천주를 믿어야 한다고 복음선포를 하신 그 믿음을 본받고, 신자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은 지난해 11월 29일 대림 제1주일에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한국 주교단이 공동 집전한 개막미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1년 동안 전국에서 신자들의 신앙 증진을 위한 기념행사와 성지순례, 캠페인이 이어졌다.

 

기사 및 사진제공 :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