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5월 30일(화) 오후 6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린 학교복합시설 하양아트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 조 대주교를 비롯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성한기 총장 등 6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구가톨릭대학교 강당을 하양아트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국비 및 지방비를 투입해 학교 강당을 약 1천800석을 수용하는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스튜디오 극장을 갖춘 시설로 조성하는 공사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사항>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지역균형발전 및 문화향유 기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