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7월 7일(금) 오후 3시 교구청 내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전반기 연수 개막미사를 봉헌하였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한국천주교는 평신도에 의해 시작됐고 발전되어 왔다.”며 “‘평신도 지도자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자비, 섬김의 자세로 늘 성령께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한다.”고 당부했다.

7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조규만(바실리오, 원주교구장) 주교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과 한국 평신도의 역사’ 강의,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