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2월 27일(화) 오전 11시 교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신임 근화여중 교장에 김정은(마리아) 수녀를, 신임 산자연중학교 교감에 이주형 선생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근화여중 임순희(다리아) 수녀에게 퇴임 교장 감사패 수여를, 효성초등학교 최종현(베드로) 신부에게 재임 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 조 대주교는 “요즘 학생 수가 줄어 많은 학교들이 위기를 느끼는 상황에 우리 법인 학교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며 신경써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한 해에도 좋은 학교로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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