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7월 8일(금) 오전 9시 30분 교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미국 클리블랜드 교구 신학원장 Mark Latcovich 신부와 성직자국장 Michael Gurnick 신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조 대주교의 초청으로 방문한 클리블랜드 교구 방문단은 대구대교구에 머무는 동안 대신학원과 한티성지, 예수성심시녀회 등을 둘러보고 7월 12일(화)에 있을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 서품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대교구는 1999년부터 2년마다 1명씩 클리블랜드 교구에 신학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된 신학생들은 현지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일정 기간동안 현지 사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