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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가난한 이의 날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11월 15일(일) 오후 5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120명의 이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조 대주교는 "이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기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준비해온 방한용품(장갑, 모자)을 이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달성군 내 거주 중인 이주민(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민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여가 프로그램(종교활동 지원, 나들이, 컴퓨터·태권도 교육 등) 운영을 통해 이주민 복지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