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그룹웨어
Home > 교구장/보좌주교 > 교구장 동정
한티가는 길 개통식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9월 10일(토) 오전 10시 가실성당에서 열린 한티가는 길 개통식에 참석했다.

 

조 대주교는 축사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가꾸고 신앙도 되새기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티가는 길은 가실성당에서 한티순교성지까지 45.6km 거리를 '그대 어디로 가는가?'라는 제목하에 다섯 개 구간(돌아보는 길, 비우는 길, 뉘우치는 길, 용서의 길, 사랑의 길)으로 나뉘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위로하고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며 내면적 성찰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힐링의 길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