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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순례단 신나무골 성지 미사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0월 17일(월) 오전 11시 신나무골 성지에서 프랑스 순례단과 신동성당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프랑스 선교사들이 조선을 위해 남겼던 사랑과 하느님께 대한 증거를 다시 한번 이자리에서 확인한다."고 하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고 말했다.

 

병인박해 때 순교한 프랑스 선교사들이 소속되어 있던 교구들의 주교 8명과 평신도 70여명으로 구성된 프랑스 순례단은 순교 성인들의 영성을 재발견하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 주교단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여 10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한국의 주요 순교성지들을 순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