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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정을 위한 대림피정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2월 13일(토) 오후 5시 교구청 내 교육관 다동 대강의실에서 열린 ‘2014년 가정을 위한 대림피정’의 파견미사를 봉헌하였다. 미사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성탄을 앞두고 가정의 의미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소명이 예수그리스도를 따르고 섬기고, 그 분을 다른 이들에게 인도하는 것임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