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그룹웨어
Home > 교구장/보좌주교 > 교구장 동정
예수의 성녀 데레사 탄생 500주년 기념미사

예수의 성녀 데레사 탄생 500주년 기념미사가 3월 28일(토) 오전 10시 30분 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에서 재속회원들과 교구·수도회 사제, 수도자,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됐다. 조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맨발의 가르멜 수도원의 모든 회원들 축하하고 은총가득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데레사 성녀의 창립정신을 잊지 말고 계속해서 그 정신을 따라 살면서 하느님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이 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52주년을 맞이한 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은 대구대교구의 유일한 봉쇄 관상 공동체로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주보로 대구대교구의 영정 성장과 사제성화를 위해 기도하는 수도공동체의 필요성을 절감한 대구대교구 제7대 교구장 서정길(요한) 대주교의 뜻이 오스트리아의 가르멜에 전달되면서 한국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