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의 기도 십자가를 안테나로! 요즘 시내버스를 타고 대구 담티재를 넘노라면 가로수인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노란 손수건'의 감동적인 용서이야기가 떠오르고... 인근 명복공원(대구 시립화장장)과 대구 구치소를 드나드는 차량들을 보면서... 그들도 고인과 죄인과 화해와 용서의 시간을 가져보길 은행나무와 함께 기도해봅니다...
가브리엘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