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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세나뚜스 성모의 밤
   2022/05/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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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리애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단장 : 김문식 프란치스코 , 담당 : 이기수 비오 · 여한준 롯젤로 신부) 성모의 밤 행사가 5월 5일 오후 7시부터 성모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교구 내 1,300여 명의 레지오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꼬미시움별 성모님께 화분 봉헌, 묵주기도, 어머니께 드리는 글 낭독 등의 제1부 신심 행사와 제2부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됐다.

 

장신호 보좌주교는 강론을 통해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성모당에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레지오 단원의 사명은 교회와 성모님의 협력자가 되는 것”이라며 “동굴 위쪽의 ‘1911 EX VOTO IMMACULATAE CONCEPTIONI 1918’ 문구는 초대교구장 드망즈 주교님께서 서원을 한 1911년과 그것을 이룬 1918년, 그리고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께 드린 서원에 의해’ 라는 뜻으로 교황님께서도 특별히 성모 성월에 세계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쳐달라고 하셨는데 여러분도 성모님의 보호 아래 세속과 악에 대항하여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기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지오마리애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는 1957년 1월 왜관성당 ‘종도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어 1986년 레지아로 승격됐고 2003년 현재의 세나뚜스로 승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