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유정)은 지난 9월 6일(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따뜻한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정(情)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정(情)나누기’행사는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달비정 후원회와 함께 명절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전달하며 지역 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김00, 77세)은 "명절에 누가 챙겨주는게 처음인데.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을 받아 매우 감동이고 고맙다."며 눈물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김유정 상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소외된 이들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애정을 나누어 준 많은 후원자 및 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정성과 돌봄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