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회복지국(국장 : 최광경 비오 신부)은 9월 8일(목)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극심한 수해 피해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남구 대송면 일대를 방문하여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했다.

교구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 명과 본당 보좌신부 및 청년봉사자 20여 명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주택 내 흙과 가구를 꺼내고 식기를 세척하는 등 모두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수재민들의 아픔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