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지도신부 최광경 비오)는 천주교대구대교구 2023~2024년 사목지침 ‘친교’에 맞추어 국제카리타스 윤리강령 <파트너십 원칙>에 대한 대구카리타스의 핵심의제를 선정하고, 운영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2022 관리자 연수 "파트너십, 동료·기관·지역을 잇다!">를 지난 11월 2일(수) ~ 3일(목) 양일간 한티피정의 집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카리타스 시설 시설장 및 실무책임자 10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성래 하상바오로 신부님의 주제강연 "하나의 다리(A Bridge) : 급변하는 세상에서 가톨릭 사회복지의 미래"을 시작으로, 카리타스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분임활동, 파트너십에 대한 대구카리타스 종사자 인식조사 결과 공유, 사회복지현장에서 다리(소통, 선도, 관심의 다리)를 놓고 있는 종사자들의 사례발표, 한티순례길 탐방, 회원시설 간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끝으로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 집전으로 파견미사 봉헌으로 연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