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이한성)은 지난 11월 24일(목) 복지관 앞마당에서 대구 서구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김장나누기 사업은 같은 서구지역자활센터(관장 최종수)의 후원으로 총 410세대(세대당 10kg 정도)에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다솜한울 주민조직, 서구지역자활센터 직원, 평리성당 사회복지위원회, 마음이음 봉사단 등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한성 관장은 “참여하신 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김장김치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참가한 봉사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변금희 총무는 “따뜻한 온정이 잘 느껴지는 시간이었고, 정성이 가득 들어가 지원받은 세대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이한성 관장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 고 전하였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라는 미션과 함께 지역사회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