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좌 계산성당 청년회가 12월 24일(토) 성탄 밤미사 후 성탄포차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300만 원과 성탄구유예물 1,537,800원을 더한 4,537,800원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불우환우돕기)에 기부하였다.

청년 한 명은 "성탄포차를 계획하고 준비할 때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힘든 생각보다는 기부를 목적으로 봉사를 하는 데에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성탄 전날 쉬고 싶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청년들이 나와서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그뿐만 아니라 신자분들과 다 같이 즐기는 성탄의 느낌이 물씬 나서 아주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