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와 관련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으로 교회 선교 사명을 다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역민이 더 이상 불안하지 않도록 전 의료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며, 국민안심병원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 지역민 및 교구 내 모든 신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 현재까지 MERS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다녀간 경우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3. 만약을 대비하여, MERS와 호흡기환자만을 위한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동을 별도로 마련하였습니다.

4. 일반 외래환자의 경우에도, 호흡기질환 환자는 감염의 위험이 없는 별도의 외래공간을 마련하여 MERS 걱정 없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추었습니다.

5. 특히, 감염내과, 호흡기내과의 교수님들과 전문의들이 24시간 대기하여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