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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미사 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2020/05/27  14:12

 

교우분들의 새벽미사 길 보행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대구광역시 2019년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40.2%를 차지하였습니다. 그중 나이대는 60~80대(66.7%)가 가장 많았고 시간대는 새벽 2시~10시(48.7%)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새벽미사 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알려드리오니 교우분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꼭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1. 보행 시에는 반드시 밝은 옷을 입어야 합니다.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는 주간에 비해 운전자의 시야가 현저히 좁아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행자의 의상마저 어둡다면 운전자가 보행자를 뚜렷이 보기 힘듭니다. 때문에 어두운 길을 걷는 보행자는 최대한 밝은 옷을 입으셔야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안전한 보행 및 횡단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내 눈 앞에 차가 보이지 않는다고, 혹은 차가 멀리서 달려온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차량이나 멀리서 달려오는 차량을 어두운 곳에서 재빠르게 피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횡단보도에서 녹색 신호가 완전 점등되었을 때 좌우를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