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그룹웨어
Home > NEWS > 교구 알림
제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 주간 평일미사 중단
   2020/08/28  13:4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시설 집합제한 권고 요청(2020. 8. 25.)’을 통해, 8월 23일 0시부터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9월 6일까지 대면 종교행사를 제한하여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시는 만약 불가피하게 대면 행사를 실시하는 경우 ‘수도권 방문자 및 유증상자 출입 금지’, ‘마스크 착용, 2m(최소1.5m)간격 유지,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 ‘특히 소규모 모임 및 식사 제공금지 등’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고, 아울러 대구시는 상기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교구의 결정사항을 알려드립니다.

 

- 아 래 -

 

1.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모든 본당과 기관, 성지, 성모당 등에서 ‘신자들과 함께 하는 평일미사’를 중단합니다. (단, 토요일 16시 이후 주일미사는 그대로 봉헌합니다.)

※ 예외적으로 장례와 혼인미사는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거행하도록 허용합니다.

 

2.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사람과 유증상자는 9월 6일까지 성당 출입을 삼가고 방송미사나 대송으로 주일 의무를 대신합니다.

 

3. 성당 내 거리두기를 종전 최소 1미터 간격에서 2미터(최소1.5미터)로 조정합니다. (장의자 간격을 조금 더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