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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시녀회 설립 90주년 감사미사
  •   2025-06-09
  •   1025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6월 6일(금) 오전 11시 예수성심시녀회(총원장 : 김윤희 이레네 수녀) 총원 성당에서 예수성심시녀회 설립 9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조 대주교는 강론에서 설립자 루이 델랑드 신부(Louis Deslandes·한국명 남대영·1895~1972)의 정신을 굳게 간직하며 ‘주님 손안의 연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날 빠르게 변천하는 세상 속에서 축성생활자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기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자”고 말했다.


이날 미사에 앞서서는 수도회를 시작한 여섯 동정녀들의 사진과 회헌 및 회칙, 90주년 기념 고리기도를 상징하는 묵주 등이 제대 앞에 봉헌됐다. 아울러 레오 14세 교황이 전달한 설립 90주년 기념 강복장도 공개됐다.


예수성심시녀회는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원한 여섯 명의 동정녀가 당시 경북 영천 용평본당(현 화산공소) 주임 루이 델랑드 신부의 인도로 1935년 12월 8일 공동생활을 시작했던 ‘삼덕당’에서 비롯됐다. 수도회는 설립자 정신을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유아교육기관 등을 운영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볼리비아,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선교하며 예수성심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기사 제공 : 가톨릭신문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6월 6일(금) 오전 11시 예수성심시녀회(총원장 : 김윤희 이레네 수녀) 총원 성당에서 예수성심시녀회 설립 9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조 대주교는 강론에서 설립자 루이 델랑드 신부(Louis Deslandes·한국명 남대영·1895~1972)의 정신을 굳게 간직하며 ‘주님 손안의 연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날 빠르게 변천하는 세상 속에서 축성생활자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기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자”고 말했다.


이날 미사에 앞서서는 수도회를 시작한 여섯 동정녀들의 사진과 회헌 및 회칙, 90주년 기념 고리기도를 상징하는 묵주 등이 제대 앞에 봉헌됐다. 아울러 레오 14세 교황이 전달한 설립 90주년 기념 강복장도 공개됐다.


예수성심시녀회는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원한 여섯 명의 동정녀가 당시 경북 영천 용평본당(현 화산공소) 주임 루이 델랑드 신부의 인도로 1935년 12월 8일 공동생활을 시작했던 ‘삼덕당’에서 비롯됐다. 수도회는 설립자 정신을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유아교육기관 등을 운영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볼리비아,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선교하며 예수성심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기사 제공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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