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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동정
故 원동수(바오로) 신부 장례미사
  •   2025-07-22
  •   4940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7월 19일(토) 오전 10시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지난 7월 17일(목)에 병환으로 선종한 원동수(바오로) 신부의 장례미사를 집전했다.

 

미사 강론을 한 소형섭(아우구스티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부는 “늘 나지막한 목소리와 과하지 않은 표현으로, 자신을 낮추시고 자상하고 따뜻하게 다른 이들을 대하신 저의 아버지 신부님”이라며 “타고난 그림 실력과 뛰어난 유리공예 실력으로 한국에서 손꼽히는 스테인드글라스 예술가셨지만 스스로 이름 내고 알리는 것을 싫어하는 소박한 성품 때문에 30년 동안 조용히, 묵묵히 작품활동을 하시다가 2022년 11월 대구가톨릭대학교 디자인대학교에서 주최한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많은 작품을 교구와 학교에 기증하셨다.”고 했다. 계속해서 “2024년 6월에 쓰러지신 후 1년 2개월 동안 중환자실에 누워계시면서 많이 답답하고 힘드셨을텐데 이제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시는 신부님을 기쁘게 보내드려야겠다.”면서 “신부님 작품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처럼 하늘에서 언제나 저희를 비추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십시오.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 없이 행복하시길… 지금 영정사진에서처럼 잔잔하지만 따스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장례미사 중 고별예식은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7월 19일(토) 오전 10시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지난 7월 17일(목)에 병환으로 선종한 원동수(바오로) 신부의 장례미사를 집전했다.

 

미사 강론을 한 소형섭(아우구스티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부는 “늘 나지막한 목소리와 과하지 않은 표현으로, 자신을 낮추시고 자상하고 따뜻하게 다른 이들을 대하신 저의 아버지 신부님”이라며 “타고난 그림 실력과 뛰어난 유리공예 실력으로 한국에서 손꼽히는 스테인드글라스 예술가셨지만 스스로 이름 내고 알리는 것을 싫어하는 소박한 성품 때문에 30년 동안 조용히, 묵묵히 작품활동을 하시다가 2022년 11월 대구가톨릭대학교 디자인대학교에서 주최한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많은 작품을 교구와 학교에 기증하셨다.”고 했다. 계속해서 “2024년 6월에 쓰러지신 후 1년 2개월 동안 중환자실에 누워계시면서 많이 답답하고 힘드셨을텐데 이제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시는 신부님을 기쁘게 보내드려야겠다.”면서 “신부님 작품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처럼 하늘에서 언제나 저희를 비추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십시오.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 없이 행복하시길… 지금 영정사진에서처럼 잔잔하지만 따스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장례미사 중 고별예식은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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