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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성당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 봉헌
  •   2026-05-31
  •   1716

남산성당(주임 : 박덕수 스테파노 신부)은 설립 100주년을 맞아 5월 30일(토) 오전 10시 30분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며 지난 100년의 신앙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을 다짐했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남산성당이 계산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이후 지역 복음화와 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난 100년 동안 본당 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사제·수도자·신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요한 15,4)는 복음 말씀을 통해 기도와 성사생활 안에서 주님과 일치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삶을 본받고 시복 시성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미사 중에는 남산성당 100년사 증정, 묵주기도 360만 단 봉헌, 성가대 특송,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남산성당은 1926년 5월 30일 초대 주임 석종관(바오로) 신부가 임명되면서 600여 명의 신자와 함께 성요셉성당(준본당)으로 출발했다. 이후 1928년 독립 본당으로 승격되어 대구 시내 두 번째 본당으로 자리매김했다. 1937년에는 현재 송림맨션 일대인 대명동으로 성전을 신축 이전하며 ‘대명동천주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당시 화원·월배·현풍 공소를 관할했다. 1945년 일제의 포교 금지령으로 프랑스인 성직자 수용소로 사용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광복 후 본래의 기능을 회복했다.

 

1952년 효성여대 설립으로 기존 성당 부지를 학교에 제공하고 새 성전 건립을 추진했으며, 1953년 현 성전을 축복하면서 ‘남산성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후 화원, 대명, 소화, 대덕, 성토마스성당 등이 분리되어 나갔으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비롯해 39명의 사제를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모본당으로 성장했다.

 

 

남산성당(주임 : 박덕수 스테파노 신부)은 설립 100주년을 맞아 5월 30일(토) 오전 10시 30분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며 지난 100년의 신앙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을 다짐했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남산성당이 계산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이후 지역 복음화와 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난 100년 동안 본당 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사제·수도자·신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요한 15,4)는 복음 말씀을 통해 기도와 성사생활 안에서 주님과 일치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삶을 본받고 시복 시성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미사 중에는 남산성당 100년사 증정, 묵주기도 360만 단 봉헌, 성가대 특송,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남산성당은 1926년 5월 30일 초대 주임 석종관(바오로) 신부가 임명되면서 600여 명의 신자와 함께 성요셉성당(준본당)으로 출발했다. 이후 1928년 독립 본당으로 승격되어 대구 시내 두 번째 본당으로 자리매김했다. 1937년에는 현재 송림맨션 일대인 대명동으로 성전을 신축 이전하며 ‘대명동천주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당시 화원·월배·현풍 공소를 관할했다. 1945년 일제의 포교 금지령으로 프랑스인 성직자 수용소로 사용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광복 후 본래의 기능을 회복했다.

 

1952년 효성여대 설립으로 기존 성당 부지를 학교에 제공하고 새 성전 건립을 추진했으며, 1953년 현 성전을 축복하면서 ‘남산성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후 화원, 대명, 소화, 대덕, 성토마스성당 등이 분리되어 나갔으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비롯해 39명의 사제를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모본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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