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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동정
대건중·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미사
  •   2026-09-17
  •   1750

대건중·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미사가 9월 16일(수) 교내에서 봉헌됐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학교법인 사무국장·차장,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교목담당 사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어 오전 11시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된 기념미사에는 학교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해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역사를 돌아보며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미사 후에는 내빈 소개와 함께 학교법인 및 대건중·고등학교 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교에 은총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학교의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역대 교장과 교직원 및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대건중·고등학교의 역사와 대구대교구의 교육 전통을 설명했다. 대구대교구는 1914년 남산동에 성 유스티노 신학교를 설립했으며, 신학교가 일제의 탄압으로 1945년 폐교된 뒤 그 자리에 1946년 대건중·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교는 남산동에서 44년간 자리한 뒤 1990년 현재의 월성동으로 이전했으며, 다양한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가톨릭 교육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946년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순교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학교의 주보성인으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모시게 된 역사적 의미도 되새겼다. 올해는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1846년과 같은 병오년으로, 병오박해 18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조 대주교는 루카 복음 9장 23-24절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며, “대건인들이 자신의 편안함만을 추구하기보다 가족과 이웃, 더 나아가 민족과 인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자.”면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건중·고등학교가 하느님의 은총과 모든 구성원의 헌신 안에서 90주년과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대건중·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미사가 9월 16일(수) 교내에서 봉헌됐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학교법인 사무국장·차장,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교목담당 사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어 오전 11시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된 기념미사에는 학교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해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역사를 돌아보며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미사 후에는 내빈 소개와 함께 학교법인 및 대건중·고등학교 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교에 은총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학교의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역대 교장과 교직원 및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대건중·고등학교의 역사와 대구대교구의 교육 전통을 설명했다. 대구대교구는 1914년 남산동에 성 유스티노 신학교를 설립했으며, 신학교가 일제의 탄압으로 1945년 폐교된 뒤 그 자리에 1946년 대건중·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교는 남산동에서 44년간 자리한 뒤 1990년 현재의 월성동으로 이전했으며, 다양한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가톨릭 교육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946년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순교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학교의 주보성인으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모시게 된 역사적 의미도 되새겼다. 올해는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1846년과 같은 병오년으로, 병오박해 18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조 대주교는 루카 복음 9장 23-24절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며, “대건인들이 자신의 편안함만을 추구하기보다 가족과 이웃, 더 나아가 민족과 인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자.”면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건중·고등학교가 하느님의 은총과 모든 구성원의 헌신 안에서 90주년과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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