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는 1월 28일(화)부터 2월 6일(목)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교구의 자매교구인 볼리비아 산 이그냐시오 데 벨라스코 교구 초대 모임에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산 이그냐시오 데 벨라스코 교구가 대구 대교구, 잘츠부르크 대교구와 콩고 보쿤구 이킬라 교구를 볼리비아에 초대하였고, 볼리비아 교황대사관의 페르민 소사 로드리게스 교황대사도 참석하였다.

<모임 주요 일정>

1월 29일(수)
파일론의 파티마 성모 성당 방문
치키토스 산 조세 예수회 성당에서 현악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음악과 함께 미사 봉헌

1월 30일(목)
성요셉 봉헌 생활단과 함께 볼리비아 가톨릭 사립학교 방문
교구 소유 라구나 파라이소 목장 방문

2월 2일(일)
산 이그냐시도 데 벨라스코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 희년과 교구장 플록 주교의 착좌 8주년 기념식 거행

※ 이날 이후 교구 내 각 성당(로보레의 그리스도 레이 성당, 초지스의 순례지, 산 미구엘, 파일론, 컨셉시온, 산타 크루즈, 산 하비에르 성당 등)의 방문하면서 미사 봉헌, 지역 대표들과 신자들 만남 진행

2월 3일(월)
Lotte Salzburger가 설립한 직업학교 방문

2월 5일(수)
볼리비아 동부 주교 사목모임 참석
- 교회의 일치와 선교, 각자가 의문을 지니고 있는 사안에 대한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