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는 6월 16일(월) 오후 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레오 14세 교황 선출 감사미사에 참석했다. 이날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을 비롯해 한국 천주교회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된 가운데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평신도 대표, 수도자 대표 등이 참석했고, 역대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도 초대했다.

레오 14세는 2025년 5월 8일(로마 시각, 우리나라는 5월 9일) 콘클라베에서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즉위 미사는 5월 18일에, 로마 주교좌 착좌 미사는 5월 25일에 거행됐다.

사진제공 :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