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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소식

Archdiocese of Daegu News

교구 알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대구 교구대회 준비를 위한 교구장 특별 담화문
  •   2025-11-30
  •   3073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쁨과 희망의 여정을 시작하며...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구는 장기사목계획 안에서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례의 해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전례의 해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다시 만나러 나서는 순례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파스카 신비의 진리가 단지 기억 속에 묻힌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우리 현실 안에서 여전히 사람을 살리는 진리임을 믿으며 그 진리에 봉사하고자 다짐합니다.
또한 우리는 2025년 “희망의 순례자” 희년을 지내며 우리의 희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의 기쁨을 더 깊이 체험하였고 모든 이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제 이 기쁨의 체험이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걸음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1986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시작하셨습니다. 그 시작에는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통해 역사 안에 들어오신 하느님을 만나게 하려는”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1986.3.23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제1차 세계 젊은이의 날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님 또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예수님께서 모든 이의 희망이심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하느님께서 주신 기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2024. 5.25 국제 젊은이 사목자 회의) 이 말씀은 세계청년대회가 단순한 축제나 행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망을 선포하는 시간임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2027년 7월 29일(목)부터 8월 8일(주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는, 젊은이들이 서로에게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희망의 순례를 이어가는 사목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준비의 과정 또한 이미 신앙을 체험하는 순례의 시간입니다. 이 여정은 젊은이만을 위한 사목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교회 전체가 젊은이의 시선과 질문을 받아들여 한국교회의 사목 전체를 새롭게 성찰하고 쇄신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구는 이러한 비전에 응답하여, 서울 본대회에 앞서 2027년 7월 29일(목)부터 8월 2일(월)까지 “그리스도와 함께 – 기쁨과 희망”을 주제로 대구 교구대회(Days in the Archdiocese of Daegu, DID)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과 동행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걸으며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 교구를 찾는 젊은 순례자는 손님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다시 깨어나게 하는 벗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함께 걸어가는 교회(시노달리타스)’를 살아내는 우리 신앙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2026년부터 대구 교구대회의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됩니다. 준비에는 수고와 어려움도 있겠지만,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희망의 여정에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동참하길 권고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몇 가지를 교구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기를 제안합니다.


1. 본당의 젊은이들을 돌봐 주십시오.

젊은이들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교회 안에서 비로소 숨을 쉽니다. 먼저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그 경험이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첫 증거가 될 것이고, 세상 속에서 “희망의 증거자”로 살아갈 힘이 될 것입니다.

 

2. 함께 기도합시다.

2025년 추계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묵주기도 10억단 바치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교구는 이미 2025년 8월부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젊은이들을 위하여’ 묵주기도 봉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1월부터 2027년 7월까지 각 본당은 매월 첫째 주일 미사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와 젊은이들을 위한 미사’로 봉헌할 예정입니다. 교구민 모두가 묵주기도와 미사에 참여합시다.

 

3. 환대의 마음을 가집시다.

세계청년대회는 조건없는 환대에서 시작됩니다. 특별히 ‘교구대회 봉사’와 ‘홈스테이 참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하나의 실천입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 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차별 없이 열린 마음으로 순례자들을 맞이합시다.

 

4. 교구 대회 준비에 함께 참여합시다.

2026년부터 대구 교구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특별히 2026년 6월 3일(수)부터 7월 1일(수)까지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우리 교구에 머뭅니다.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를 통해 대회 준비의 모든 여정이 하느님을 만나는 은총의 순례이자 신앙의 증거임을 깨닫고 교구 대회 준비의 참여가 고귀한 우리 신앙의 증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교황 레오 14세께서는 2025년 제40차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2025. 11. 23)에서, 젊은이들이 “희망의 순례자로서, 성령의 힘으로 용기 있게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이들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준비하자”고 초대하셨습니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우리 모두에게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간이 되고, 기쁨과 희망을 발견하는 은총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대구대교구와 한국천주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

 

2025년 11월 30일
대림 제1주일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쁨과 희망의 여정을 시작하며...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구는 장기사목계획 안에서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례의 해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전례의 해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다시 만나러 나서는 순례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파스카 신비의 진리가 단지 기억 속에 묻힌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우리 현실 안에서 여전히 사람을 살리는 진리임을 믿으며 그 진리에 봉사하고자 다짐합니다.
또한 우리는 2025년 “희망의 순례자” 희년을 지내며 우리의 희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의 기쁨을 더 깊이 체험하였고 모든 이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제 이 기쁨의 체험이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걸음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1986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시작하셨습니다. 그 시작에는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통해 역사 안에 들어오신 하느님을 만나게 하려는”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1986.3.23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제1차 세계 젊은이의 날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님 또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예수님께서 모든 이의 희망이심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하느님께서 주신 기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2024. 5.25 국제 젊은이 사목자 회의) 이 말씀은 세계청년대회가 단순한 축제나 행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망을 선포하는 시간임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2027년 7월 29일(목)부터 8월 8일(주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는, 젊은이들이 서로에게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희망의 순례를 이어가는 사목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준비의 과정 또한 이미 신앙을 체험하는 순례의 시간입니다. 이 여정은 젊은이만을 위한 사목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교회 전체가 젊은이의 시선과 질문을 받아들여 한국교회의 사목 전체를 새롭게 성찰하고 쇄신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구는 이러한 비전에 응답하여, 서울 본대회에 앞서 2027년 7월 29일(목)부터 8월 2일(월)까지 “그리스도와 함께 – 기쁨과 희망”을 주제로 대구 교구대회(Days in the Archdiocese of Daegu, DID)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과 동행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걸으며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 교구를 찾는 젊은 순례자는 손님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다시 깨어나게 하는 벗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함께 걸어가는 교회(시노달리타스)’를 살아내는 우리 신앙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2026년부터 대구 교구대회의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됩니다. 준비에는 수고와 어려움도 있겠지만,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희망의 여정에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동참하길 권고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몇 가지를 교구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기를 제안합니다.


1. 본당의 젊은이들을 돌봐 주십시오.

젊은이들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교회 안에서 비로소 숨을 쉽니다. 먼저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그 경험이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첫 증거가 될 것이고, 세상 속에서 “희망의 증거자”로 살아갈 힘이 될 것입니다.

 

2. 함께 기도합시다.

2025년 추계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묵주기도 10억단 바치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교구는 이미 2025년 8월부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젊은이들을 위하여’ 묵주기도 봉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1월부터 2027년 7월까지 각 본당은 매월 첫째 주일 미사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와 젊은이들을 위한 미사’로 봉헌할 예정입니다. 교구민 모두가 묵주기도와 미사에 참여합시다.

 

3. 환대의 마음을 가집시다.

세계청년대회는 조건없는 환대에서 시작됩니다. 특별히 ‘교구대회 봉사’와 ‘홈스테이 참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하나의 실천입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 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차별 없이 열린 마음으로 순례자들을 맞이합시다.

 

4. 교구 대회 준비에 함께 참여합시다.

2026년부터 대구 교구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특별히 2026년 6월 3일(수)부터 7월 1일(수)까지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우리 교구에 머뭅니다.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를 통해 대회 준비의 모든 여정이 하느님을 만나는 은총의 순례이자 신앙의 증거임을 깨닫고 교구 대회 준비의 참여가 고귀한 우리 신앙의 증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교황 레오 14세께서는 2025년 제40차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2025. 11. 23)에서, 젊은이들이 “희망의 순례자로서, 성령의 힘으로 용기 있게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이들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준비하자”고 초대하셨습니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우리 모두에게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간이 되고, 기쁨과 희망을 발견하는 은총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대구대교구와 한국천주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

 

2025년 11월 30일
대림 제1주일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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