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하상바울로성당(주임 : 박상용 요한 신부) 주일학교 그레이스 성가대는 지난 7월 20일(일) 본당 성전에서 제2회 그레이스 성가대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2회를 맞은 이날 미니콘서트는 ‘우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사랑, 나눔, 봉사, 노래, 감사의 5부로 구성해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그 사랑의 숨결’ 등 10여 곡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이태겸 바실리오 외 19명의 초·중등 주일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그레이스 성가대는 지난 봄부터 약 5개월 동안 전용현(스테파노) 선생의 지도로 합창과 바이올린, 플루트, 오르간, 일렉트릭 기타, 드럼 반주 등 일년 전 보다 더 발전한 연주 실력과 노래로 가족들과 본당 신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