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성당(주임 : 이상택 리노 신부)은 9월 28일(일) 본당의 날을 맞아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암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례의 해를 뜻깊게 보내고, 신앙의 핵심인 신경을 보다 깊이 이해하며, 전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적 신앙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년부, 장년부, 노년부,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29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과 깊은 신앙 고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방경홍(가브리엘) 형제에게 돌아갔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