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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일탈핵평화순례
  •   2026-07-07
  •   999

2026 한일탈핵평화순례가 6월 29일(월)부터 7월 2일(목)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핵과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순례에는 한국과 일본의 탈핵운동가 40여 명이 참가해 경남 합천과 울주, 울산, 경주를 차례로 방문하며 국내 핵발전소의 현황과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올해 순례에서는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피해를 입은 피폭자와 그 후손들이 다수 거주하는 합천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폭자와 가족들의 증언을 경청하는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조선인 피폭자들이 제국주의와 핵무기의 이중 피해를 겪은 희생자임을 되새기며, 피폭자 문제는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해결해야 할 정의와 평화의 과제임을 함께 확인했다.

 

순례 기간에는 일본 나라대학교 다카하시 히로코 교수의 ‘인권의 관점에서 본 핵무기 문제: 핵무기금지조약과 일본 피폭자 단체협의회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지닌 세계사적 의미’, 일본 나고야교구장 마츠우라 고로 주교의 ‘핵과 평화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탈핵시국비상회의 이헌석 공동대표의 ‘전 세계 핵발전소 동향과 한국의 핵 진흥 정책’ 강연도 이어져 핵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순례를 마무리하며 핵무기와 핵발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핵 없는 안전한 세상과 항구한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일탈핵평화순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2012년 시작됐으며,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연대의 여정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2026 한일탈핵평화순례가 6월 29일(월)부터 7월 2일(목)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핵과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순례에는 한국과 일본의 탈핵운동가 40여 명이 참가해 경남 합천과 울주, 울산, 경주를 차례로 방문하며 국내 핵발전소의 현황과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올해 순례에서는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피해를 입은 피폭자와 그 후손들이 다수 거주하는 합천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폭자와 가족들의 증언을 경청하는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조선인 피폭자들이 제국주의와 핵무기의 이중 피해를 겪은 희생자임을 되새기며, 피폭자 문제는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해결해야 할 정의와 평화의 과제임을 함께 확인했다.

 

순례 기간에는 일본 나라대학교 다카하시 히로코 교수의 ‘인권의 관점에서 본 핵무기 문제: 핵무기금지조약과 일본 피폭자 단체협의회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지닌 세계사적 의미’, 일본 나고야교구장 마츠우라 고로 주교의 ‘핵과 평화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탈핵시국비상회의 이헌석 공동대표의 ‘전 세계 핵발전소 동향과 한국의 핵 진흥 정책’ 강연도 이어져 핵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순례를 마무리하며 핵무기와 핵발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핵 없는 안전한 세상과 항구한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일탈핵평화순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2012년 시작됐으며,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연대의 여정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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