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호(요한 보스코) 보좌주교는 3월 11일(토) 오후 3시 교구청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제4회 대구대교구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파견미사를 봉헌하였다.

장 주교는 강론을 통해 "어머니는 자녀에게 훌륭한 삶의 규범인 기도하는 삶, 하느님의 뜻에 비추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그 기준을 물려주는 것, 무슨 일이든 힘껏 바로 잡을 수 있는 용기를 물려주어야 한다."며 "하느님의 뜻을 전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여성, 그것을 물려 줄 수 있는 여성, 우리의 신앙과 사랑을 나누는 여성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