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보좌주교는 5월 27일(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교구장 듀도네 은자빠라잉가 추기경과 함께 들꽃마을 축복식 및 보얄리 삼위일체성당 새성전 봉헌미사를 공동집전하였다.

장 주교는 들꽃마을 설립자 최영배(비오) 신부, 들꽃마을 상임이사 이병훈(요한) 신부,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원장 손기철(베드로 다미아노) 신부, 포항 들꽃마을 봉사자 편두현(예로니모)씨와 함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여 5월 25일(금) 방기대교구장 듀도네 은자빠라잉가 추기경을 예방하고 26일(토)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들꽃마을 봉사자 숙소 축복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28일(월)에는 람비 공소를 방문하여 현지 사목 중인 김형호(미카엘) 신부와 미사를 봉헌하고, 31일(목)에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준관구와 파티마 성당을 방문한 후, 6월 3일(일)에 귀국하였다.

사진 : 들꽃마을 축복식 - 들꽃마을 봉사자 숙소 축복식 - 보얄리 삼위일체성당 새성전 봉헌미사 - 람비 공소 방문 -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준관구 방문 - 파티마 성당 방문, 성전 복구 지원금 전달 순

기사 및 사진제공 :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