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톨릭 교장단 모임이 교구 청소년국(국장 : 황성재 프란치스코 신부) 학교복음화 담당(담당 : 석상희 요셉 신부) 주최로 4월 21일(금) 오후 5시 40분에 있었다. 이날 모임은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의 주례로 꾸르실료 교육관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식사 및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미사 강론을 통해 장 주교는 “가톨릭교장이라는 것은 가톨릭신자이면서 학교의 책임을 맡고 있는 중요한 임무의 자리이다. 보살펴야할 교원과 직원, 학생들 그리고 연계되어 있는 학부모와 가족들 앞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현존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전하며, 이 시대의 선생님들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하시고자하는 소망이 무엇인지 꼭 생각해야겠다.”면서 “가톨릭 신앙을 가진 우리가 언제나 예수님의 도우심을 청하면서 가톨릭 신자로서 부르심 받은 소명의 길을 사회적인 직장을 통해 어떻게 실천하며 잘 풀어나갈지 함께 기도하면 좋겠다.”고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