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원회 2022년 2월 22일 회의 결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2022년 2월 22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여성소위원회 총무로 강성숙 레지나 수녀(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를 임명하였다(3년 임기). 

2.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로 강주석 베드로 신부(의정부교구, 2002년 사제 수품)를 재임명하였다(3년 임기). 

3.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가 제출한 ?교리 교육 지침?(Directory for Catechesis)의 우리말 번역문을 승인하였다.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2020년 6월 25일에 발표한 ?교리 교육 지침?(Directory for Catechesis)은 교황청 성직자성이 1997년 8월 15일에 반포한 ?교리 교육 총지침?(General Directory for Catechesis)(우리말 번역문 2001년 3월 19일 출판)을 보완하고 대체하는 문헌으로, 교회의 소명인 ‘복음화’를 위한 교리 교육의 지침이며 안내서이다. 

4. 주교회의 2022년 춘계 정기총회(3월 21-25일) 주교 연수 주제로 “환경 문제”를 선정하였다. 

5. '교리 교사직 수여 예식'(De Institutione Catechistarum)의 우리말 번역문 심의, ‘하느님 자비를 구하는 기도’(Corona Divinae Misericordiae)의 번역문(통일안) 심의, 천주교 신자를 위한 일치 운동의 길잡이 '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 심의',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시성 기도문(통일안) 심의,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전구 기도 기적 사례 보고, 한국 천주교회 사제 지속 양성 방향에 관한 논의, 주교회의 상임위원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이사 선출, 주교회의 성직주교위원회 위원장 선출, 제53차 세계성체대회 한국 대표 주교 선출, 한국 교회의 백신 나눔 기금 모금액 보고, 2022년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 계획 보고 등 주교회의 2022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 목록을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