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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룡들의 알박기 (쥬라기 공원 2)
   2015/08/09  13:35
 쥬라기_공원_2.jpg


주: 얼마전에 한 언론에서 최근 국내에 진출한 거대 외국 가구업체를 "탐욕스런 '가구 공룡' 이케X"라고 표현한 것을 보고 "현대에도 여러 공룡들(?)이 아직 멸종되지 않고 살아있구나"란 생각에 지난 2005년에 쓴 글을 올려봅니다.^^*


                                  <알박기와의 전쟁>


   십자가를 안테나로!

   중국과 한국이 ‘김치 전쟁’ 즉 ‘기생충의 알박기와 전쟁’을 지금 한창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 시행사인 ㅂ사 직원 김모씨(43)가 방석 크기만한 자투리 땅 0. 2평을 2천여만에 구입하여 8억여원에 팔아먹은 이른바 ‘알박기’ 사범으로 검찰에 구속된 후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부 당국은 김치의 작은 기생충알과 방석크기의 작은 자투리땅 알은 잘 찾아내면서도 이른바 ‘공룡들(고위 공직자, 대기업들과 땅 부자들)의 대형 알박기’는 왜 못 찾아내는 것인지요? 참고로 ‘공룡들의 알박기’를 다룬 영화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를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영화 ‘ 쥬라기 공원 2>


   DNA 추출로 공룡을 부활시켰던 해먼드 박사는 사고로 쥬라기 공원이 폐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량 생산을 꿈꾸며 섬에서 살아남은 공룡들을 보호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생존한 공룡들을 생포하여 제2의 쥬라기 공원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이들이 파견한 공룡 사냥꾼들은 섬을 누비며 공룡들을 마구 사냥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말콤 박사는 섬에 들어갔다가 또다시 벨로시랩터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한편 사냥꾼들은 티라노사우루스를 사로잡아 섬에서 끌어내는데, 이 거대한 괴물이 화물선을 탈출하는 사고가 벌어지면서 도시는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든다...


                                <말씀에 접지하기; 마태 23, 24>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http://cafe.daum.net/ds0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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