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장례 미사에 참석하고자 한국 천주교회 대표단은 지난 1월 3일(화) 바티칸으로 출국하였다. 한국 천주교회 대표단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전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이며, 주교회의 사무국장 신우식 신부가 수행하고 있다.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1월 4일(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안치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시신 앞에서 기도하였다.

장례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2023년 1월 5일 목요일 로마 시각 오전 9시 30분, 한국 시각 오후 5시 30분에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시신 앞에서 기도하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