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빛〉 11월호 : 공평한 과정을 희망하며
성모당 봉헌 미사
교구 신청사 축복식 기념 영상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청사 축복식 및 역사박물관 개관식
제 112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기념 미사
10월 세계청년대회 월간 캠페인
월간 〈빛〉 10월호 : 밝음에서 밝은 어두움으로
대건중·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미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입니다. 몇몇 바리사이가 예수님께 아룁니다. “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 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루카 13,31) 예수님은 신변의 위험 앞에서 길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어떤 위험이 있어도, ‘나는 나의 길을 가야 한다’고 당당히 말씀하십니다.(33절 참조) 예수님은 당신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걱정은 백성들을 향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에서 멀어지는 백성들을 안타까워하십니다.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루카 13,34) 당신의 품에서 멀어지는 자녀들을 보는 안타까움이 예수님의 고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거부당하시는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당신 날개 밑으로 불러 모으십니다. 신앙은 그 부르심을 듣고 닫힌 마음을 여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