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 못하는 이를 고치십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치유기적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하지만 몇 사람은 예수님께 시비를 겁니다.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루카 11,15) 예수님의 치유를 부정하지 못하니, 치유의 힘이 마귀에게서 나왔다고 트집을 잡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행하신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하느님이 직접 개입하실 때, ‘하느님의 손가락’이라는 표현을 씁니다.(탈출 8,15; 31,18, 시편 8,4 참조) 예수님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신 선한 결과를 보고도 마귀의 힘이라고 몰아 세웁니다. 선한 결과를 보고도, 악한 원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은 이치에도 맞지 않습니다. 닫힌 마음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열린 마음을 내려 주시길 하느님께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