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당 봉헌 미사
교구 신청사 축복식 기념 영상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청사 축복식 및 역사박물관 개관식
제 112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기념 미사
10월 세계청년대회 월간 캠페인
월간 〈빛〉 10월호 : 밝음에서 밝은 어두움으로
대건중·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미사
2027 서울 WYD, 대구대교구도 함께 준비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루카 12,56)라고 말씀하십니다. ‘시대의 징표’를 읽는다는 것은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아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이 시대와 내 삶 안에서 하느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지 알아듣는 것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국가와 민족이 서로를 배척하며 갈등이 깊어지는 현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생명의 가치가 점점 가벼워지는 현실을 바라보며 누구든지 안타까워하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거기에 머물지 않고, 그 안에서 하느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지 귀 기울이고 복음으로 응답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도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는 하느님의 눈으로 오늘을 바라보고 있는가?’라고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