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제연수
대구대교구 제1주보 성인,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축일
2027 WYD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의 날
대구대교구 젊은이 사목 대리구 출범
2월 세계청년대회 월간 캠페인
월간 〈빛〉 2월호 : 식물학자 에밀 타케 신부 _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윤일 요한 순교 성인 기념 미사 및 선교사제 파견식
대구대교구 신청사 층별 안내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기도의 핵심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세 가지 동사로 요약하십니다. 이 세 동사는 단순한 행동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방향을 가리킵니다. 기도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하느님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청함은 하느님께 자신을 맡기는 신뢰이고, 찾음은 그분의 뜻을 향한 열정이며, 두드림은 하느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인내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청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데도, 우리에게 청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님께 청을 드리면서, 우리의 신앙이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느님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하느님을 향해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 안에서 바뀌어야 할 것은 기도를 드리는 우리들입니다. 하느님은 이미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것을 알아보는 눈도 기도 안에서만 뜨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