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0월 19일(목) 오전 11시 성모당에서 한국미바회 담당 한정현(스테파노) 주교와 함께 제42차 한국미바회 정기총회 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날 미사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선교 중인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에 58,000,000원, 미얀마에서 선교 중인 예수성심시녀회에 24,100,000원의 차량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미바회(MIVA, Missions Verkehrs Arbeitsgemeinschaft)는 자동차를 ‘1Km 주행할 때마다 1원씩’ 기부 받아 해외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선교 후원 단체로 한국미바회는 1981년 12월, 프랑스 루르드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성체대회’에 참가한 대구대교구 8대 교구장 이문희(바울로) 대주교와 120명의 한국순례단이 발기인이 되어 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