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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화성당 관할 입실공소 경당 축복미사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6월 4일(화) 오전 11시 경주 모화본당(주임 : 김영호 알퐁소 신부) 관할 입실공소(공소회장 : 전상근 프란치스코) 경당 축복미사를 봉헌했다.

 

입실공소는 2002년 모화본당 설립과 함께 폐쇄됐으나, 입실리에 거주하는 신자들과 동티모르 및 베트남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의 미사 참례를 위해 12년 만에 재건축해 이번에 축복식을 가졌다.

 

미사 중에는 전상근(프란치스코)씨가 제6대 공소회장으로 임명됐다. 전 회장은 전동수(요한·1906~1982) 초대 공소회장의 자녀로, 제5대 공소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입실공소는 전동수 초대회장이 1942년 입실리 자택에서 공소예절을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전 초대회장은 이후 외동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봉사하며 지역 복음화의 기초를 놓았다.

 

기사 및 사진제공 :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