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연중학교(교장 : 이영동 치릴로 신부) 졸업예정 학생 8명은 12월 20일(수) 오전 11시 교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호박, 콩, 사과, 은행, 다육식물, 차, 약초 등을 판매하여 만든 몽골 불우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보좌주교에게 전달하였다.

장 주교는 격려사에서 탈렌트의 비유를 언급하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것을 가지고 어떻게 날마다 노력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신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예수님께서 기뻐하시고 나에게 도움이 될 성장들을 많이 일구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