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그룹웨어
Home > 교구장/보좌주교 > 교구장 동정
평신도 희년 폐막미사

2017년 11월 19일부터 2018년 11월 11일까지 ‘평신도 희년’을 보낸 대구대교구가 폐막 하루 전인 11월 10일(토) 오전 11시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평신도 희년 폐막미사를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박현동(블라시오) 아빠스, 그리고 교구 사제 공동집전으로 각 대리구와 본당 위원들,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 우리는 평신도 희년 폐막미사를 봉헌하면서 ‘희년의 주제인 “복음화의 증인 – 내가 너를 뽑아 세웠다.’(요한 15,16 참조)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도 알다시피 한국천주교회는 평신도에 의해 시작되고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교회 안에서 봉사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충들이 있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자신의 소임에 성실히 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미사 중에는 교구 평신도위원회 이동구(마티아) 회장의 선창으로 ‘그리스도인답게 살겠습니다.’라는 평신도들의 다짐이 있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