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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대 요한 신부 은퇴미사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8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 대성전에서 봉헌된 2대리구 교구장 대리 박성대(요한) 신부의 은퇴미사에 참석하였다.

 

박 신부는 강론을 통해 "은퇴한 사제에게는 젊어서 보다도 더 진하고 향기로운 그리스도의 향기, 복음의 향기가 나야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일과 사람이 아닌 하느님을 선택한 향기로운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사제생활을 다짐하였다.

 

또한 조 대주교는 축사를 통해 "이제 (43년 간의) 현직을 떠나시지만 여전히 멋지고 아름다운 그리고 행복한 사제생활을 살아가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