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월)부터 서울 명동 주교좌성당에서 부산 남천 주교좌성당까지 도보순례를 시작한 정연환(빅토리노) 관덕정 윤일회 회장은 순례 12일째 만인 8월 26일(금) 오후 5시에 대구대교구를 방문해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를 예방하였다.

정연환 회장은 지난 5월 모친상 이후 모친에 대한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교구 생명사랑운동을 후원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성찰을 위해 도보 순례를 시작하였고, 매일 27Km 정도를 걸으며 9월 1일(목)에 부산 남천 주교좌성당에 도착하여 순례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