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월 21일(수) 오후 5시 관덕정순교기념관에서 교구 제2주보 성 이윤일 요한 축일 미사를 봉헌하였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순교자들의 삶을 본받아 우리가 신앙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가면 좋겠다.”면서 “성인의 순교 정신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우리도 그 분들이 입었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자.”고 말했다.

성 이윤일 요한 탄생과 을해박해 200주년을 기념하여 ‘은총과 영광의 200년’ 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제24회 성 이윤일 요한제는 1월 12일(월)-20일(화)까지 한국평협회장 권길중(바오로),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유은희(체칠리아) 수녀, 수원 오전동성당 주임 김동원(비오) 신부, 양업교회사 연구소장 차기진(루카), 화가 김형주(이멜다), 소설가, 한수산(요한 크리소스토모), 소설가 장정옥(마리아), 영남교회사 연구소장 김태형(베드로) 신부, 성모당 담당 서준홍(마티아) 신부가 9일 기도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