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월 21일(목) 오후 5시 계산주교좌성당에서 제25회 성 이윤일 요한제 순교기념미사를 봉헌하였다.

조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올해로 관덕정 순교 기념관 개관 25주년, 성 이윤일 요한제 25주년을 맞이하여 ‘순교영성 25주년’이라는 주제로 기념음악회, 그리고 3일 기도와 특강이 마련되었다.”면서 “물질만능주의인 요즘 세상에서 신자인 우리는 순교자들이 가졌던 믿음을 본받아 순교영성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 가운데 관덕정순교기념관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책 <관덕정 순교자들의 신앙과 삶>을 집필자 한명수(미카엘) 씨가 직접 봉헌하였으며, 그동안 관덕정순교자현양사업을 위해 애쓴 신옥균(안드레아)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