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는 9월 3일(토) 오후 3시 관덕정순교기념관(관장 : 이찬우 다두 신부) 경당에서 관덕정 후원회원의 날 미사를 봉헌하였다.

강론을 통해 장 주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목숨 바쳐 나를 사랑해주셨고 오늘도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날마다 기억하면서 각자 하루에 만나는 이들에게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자.”고 했다. 계속해서 “오늘 미사 중에 17명에게 평생회원증을 수여하고, 관덕정순교자현양사업후원회의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델라시에라대교구 상로렌조대신학교 지원금 전달식이 있는데 프랑스 선교사의 노력과 오지리 부인회의 도움 등으로 성장한 우리 교구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토양이 될 것”이라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사 제공 : 월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