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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통일을 이룬 노래 (굿바이 레닌)
   2016/06/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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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통일을 이룬 노래

   십자가를 안테나로!
   금주 일요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기적을 이룬 노래’편에서는 독일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린 영국가수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 ‘히어로즈’(주: 영웅)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1977년 데이비드 보위는 특유의 목소리와 창법이 돋보이는 신곡 ‘히어로즈’를 발표했는데 이 노래는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각종 차트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데이비드 보위는 한 인터뷰에서 “사실 이 노래는 독일의 서베를린에서 만들었습니다. 당시 코카인 중독자였던 저는 저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느꼈고, 새인생을 살기 위해 미국 LA를 떠나 서베를린에 가서 은둔하며 살던 중 어느 날, 동독과 서독에서 각각 살고 있는 연인이 몰래 만나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았고, 이 모습에 크게 감동해 노래 ‘히어로즈’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노래가사는 ‘우리 머리 위로 총알이 날아다녀. 하지만 우린 키스했지. 마치 그 아무것도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란 내용이며 ‘오로지 사랑과 전진만이 분단을 극복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웅’이라는 이야기를 이 노래에 담았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데이비드 보위는 1987년 서독 베를린장벽부근에서 대규모의 공연을 치르게 되었는데 공연 당일 데이비드 보위는 마지막 곡으로 ‘히어로즈’를 열창했습니다. 이때 베를린 장벽의 건너편에 있던 동독의 시민들까지 그의 ‘히어로즈’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심지어 베를린 장벽 위에 올라가서 공연을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른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후인, 1989년 11월 9일, 드디어 30년 이상 독일을 둘로 나누고 있던 거대한 벽인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지요.지난 1월 데이비드 보위가 암투병 끝에 향년 69세로 선종하자 독일정부는 “당신의 노래 ‘히어로즈’는 독일의 통일에 크게 이바지했다.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히어로즈이다”라고 애도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십년 간 남북이 함께 부르는 통일의 노래가 진정한 통일의 기폭제가 되길 기원하면서 통일독일의 후유증(?)을 그린 영화 ‘굿바이 레닌’을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영화 '굿바이 레닌'>

   동독의 열혈공산당원이자 여교사인 크리스티아네는 베를린장벽철거를 주장하는 시위중에 아들 알렉스(다니엘 브륄 분)가 동독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그 충격에 쓰러져 무의식상태에 빠진다 . 그리고 8개월후... 그녀는 사회주의 동독이 이미 사라지고 통일 독일하에서 의식을 간신히 되찾게 된다.

   아들 알렉스는 무척 기뻤지만, 그 기쁨도 잠시. 엄마는 심장이 약해져 조금의 충격이라도 받으면 목숨이 몹시 위험하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엄마를 위한 아들의 지상최대 거짓말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우선 엄마가 사는 아파트를 과거 동독시절의 모습으로 꾸며 놓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엄마가 찾는 동독시절 오이피클 병을 구하고, 급기야는 엄마를 위해 동독의 발전과 서방의 붕괴를 담은 과거 동독의 선전 TV뉴스까지 친구와 함께 제작하기에 이른다....

                          <말씀에 접지하기; 요한 17, 9 - 11>

           (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http://cafe.daum.net/ds0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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