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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된장 바른 돼지'를 먹었으면...(굿 나잇 앤 굿 럭)
   2016/11/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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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근 최순실게이트를 보도하는 모 신문에서 한 언론인이 "그간 정권의 입맛에 맞는 것만 보도한 우리 언론인의 책임도 크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고 지난 2006년에 쓴 글을 올려봅니다.^^*

 

                ‘된장 바른 돼지’를 먹었으면...

 

  십자가를 안테나로!

  이해찬 국무총리가 3. 1절 골프파문과 관련하여 노대통령이 귀국하면 곧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운동골프였다는 것이 차츰 내기 골프, 황제 골프, 접대 골프니 하며 마치 양파 껍질 벗기듯이 매일 하나씩 드러나는 것을 보고 허탈감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를 비호하는 사람들의 거짓말에도 화가 납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중국으로부터 유독성 황사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는 돼지고기 특히 ‘된장 바른 돼지고기’가 몸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에 레이건 행정부가 만든 역겨운 ‘립스틱 바른 돼지’(주: 권력의 입맛에 맞는 언론보도)보다는 우리나라의 ‘된장 바른 돼지’가 훨씬 맛있고 또 건강에 좋겠지요. 하지만 우리 행정부의 너무나 잦은 거짓말에 과연 돼지에 된장을 바른 것인지 X을 바른 것인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그 악취 때문에 그것을 미련하게 먹어보고야 그것이 ‘X을 바른 돼지’라는 것을 아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당사자들은 명심하길 바라면서 불의한 권력에 도전하는 미국 언론인들을 그린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Good Night, and Good Luck)을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

  

  1935년부터 1961년까지 미국의 메이저 방송사 중 하나인 CBS에서 뉴스맨으로 명성을 날렸던 실존인물 에드워드 R. 머로. 머로와 프로듀서 프레드 프렌들리는 인기 뉴스 다큐멘터리인 “SEE IT NOW”를 진행하며, 매회마다 정치 사회적인 뜨거운 이슈를 던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맥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맥카시 상원의원과 언론의 양심을 대변했던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결을 다루고 있다.

 

  조셉 매카시 의원은 공산주의자 및 친 공산주의자들을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반사회적 스파이들로 규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 걸쳐서 대대적인 빨갱이 색출 작업에 열을 올린다. 극에 달한 맥카시의 레드 혐오증으로 인해, 공산주의와는 아무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까지 빨갱이로 몰리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감히 그와 맞서려는 자들이 없는 상황. 이때 바른 말 잘 하는 머로와 그의 뉴스 팀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맥카시의 부당함에 정면으로 도전, 마침내 그를 몰락시키고 헌법에 명시된 개인의 권리를 되찾는데 크나큰 공헌을 한다...  (출처: 무비스트) 

 

                        <말씀에 접지하기; 에페 4, 24-25>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http://cafe.daum.net/ds0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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